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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20. 11. 23 - 11. 29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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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1

[ 눈오는소리 2020. 11. 23 (월) ]


#공감이란?



공감이란 나의 입장을 내려놓고 상대의 마음을 느끼는 것이다.


상대의 마음이 잘 느껴져서 공감을 잘 하는 줄 착각했습니다.

상대의 마음이 느껴져도, 내 입장을 내려놓지 못하면, 화가 나거나 충고하려는 마음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당연히, 있는 사실을 얘기하더라도 안 좋은 감정이 묻어납니다.

상대의 마음을 느끼더라도 나의 입장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동정하거나 설교하게 될 뿐,

공감을 통해 마음의 힘을 얻을 수 없게 됨을 깨닫습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1. 24 (화) ]


#소외(疏外)



수단이 목적이 되고, 일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을 일로 삼으면 삶이 소외된다.


‘병’은 건강한 길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이며 하늘이 그 길을 강제로 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돈이나 지위는 일의 수단이고 일의 결과로서 얻게 되는 것입니다.

평판 역시 일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지 일 자체가 아닙니다.

돈, 지위, 평판이 목적이 되고 일은 그것들을 얻기 위한 수단이 되면 병이 들게 됩니다.

우울증은 우리 내면이 바른 길을 알고 그 길을 원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1. 25 (수) ]


#일의 의미

 


사회가 겉돌수록 퇴근시간 이후부터 의미를 갖는 사람이 많아진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란 일과 생활이 분리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일은 돈벌이에 불과하고 삶의 의미는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하는 것으로 여기곤 합니다.

기계가 육체노동을 그리고 AI가 정신노동을 담당할 수 있는 시대에 일에 대한 개념과 태도를 다시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 아닌, 생활 속 의미와 이어진 활동으로서 일을 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1. 26 (목) ]


#바라보기



생각을 다스리기 어려운 건 생각으로 생각을 파악해가야 하기 때문이다.


‘생각을 내려놓으라!’는 말도 그 말을 생각해야 내려놓을 수 있게 됩니다.

‘긴장하지 말라’고 하면 더 긴장을 조장하고, ‘무엇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역설적으로 그것이 더 생각납니다.

한 방법은, 일어나는 생각에 더 이상 에너지를 주지 않고 바라보는 겁니다.

이 말 역시 생각해야 그 느낌을 알게 됩니다. 생각과 느낌의 차이를 인내심을 갖고 잘 살펴보세요.


[ 눈오는소리 2020. 11. 27 (금) ]


#이어진다



이빨이 썩는 줄 알면서도 사탕을 계속 먹는 건, 몸이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변화에 나서지 못하는 건 이런 생각이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안 좋은 것인 줄 알면서도 변화가 힘들고 귀찮아 계속 그렇게 합니다.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데, 끝이라고 단정하고 있는 겁니다.

만약에 이번 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어지는 거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마 그때 가서 생각해 보면 더 힘들어질지 모릅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1. 28 (토) ]


#패러독스



진리가 역설로 표현되는 건 음양의 원리로 세상이 운행되기 때문이다.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고, 진흙 속에서만 연꽃이 피고,

시련이 오히려 지혜와 힘을 주고, 성공이 자만과 쇠퇴로 이어지는 건

현상계가 음양의 원리로 운행되기 때문입니다.

음양의 운행을 이야기로 표현한 것이 새옹지마(塞翁之馬)입니다.

우리에겐, 한 사태에서 양면을 모두 볼 수 있는 눈을 길러 마음의 중심을 잡고

매 순간 균형과 조화에 힘을 보태는 자세가 요청됩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1. 29 (일) ]


#책임



구성원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건 리더의 책임이다.


단점과 장점은 특정 기준을 가지고 볼 때만 나눌 수 있게 됩니다.

그 자체로 장점이고 단점인 건 없는 셈입니다.

기계가 발달하자 힘 좋은 사람이 낮아지고, 인공지능이 발달하자 암기 잘하는 사람이 낮아지게 됩니다.

구성원의 강점을 발견하여 그가 일에서 성과를 내고 그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역할이 리더의 일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각자 자기 자신의 리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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