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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20. 11. 16 - 11. 22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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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1

[ 눈오는소리 2020. 11. 16 (월) ]


#삶과 감동



무엇을 하든 삶의 궁극 목적은 감동에 있는 것 아닐까?


느낌 없이 사는 삶을 무덤덤하게 산다고 합니다.

무덤덤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은, 무덤덤함을 평정심과 같은 것으로 여기지만,

무덤덤함은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 하는 것인 반면

평정심은 감정을 그대로 느끼면서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한 깨어있는 마음입니다.

 예술을 통해 감등을 느끼기에 예술을 일로 삼는 건 좋습니다.

더 좋은 건 삶 자체가 예술이 되어 감동을 주는 것일 겁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1. 17 (화) ]


#신성



개인을 뗄 수 없는 한 몸을 구성하는 부분으로 보고,

각 부분끼리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신성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전체를 한 몸으로서 위하는 건 이기주의나 이타주의를 넘어섭니다.

한 몸으로서 정의를 외치는 건 불의가 한 몸을 해치지 못하게 하는 사랑입니다.

인내와 성실은 한 몸이 잘 유지되도록 하는 사랑입니다.

지혜는 한 몸을 제대로 사랑하기 위한 나침반입니다.

신성이란 정의 인내 성실 지혜와 같은 속성으로 결국 사랑을 표현한 것임을 짐작해 봅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1. 18 (수) ]


#영원한 것



영원한 것이 있어야 영원하지 않은 것이 있을 수 있다.


영원한 것에서 영원하지 않는 것이 나오고, 변하지 않는 것에서 변하는 것이 나오는 것이 이치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오게 됩니다.

영원한 것을 알고 그 자리에서 눈에 보이는 세계를 대해야 변하는 세계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허무함이나 냉소주의에 빠지는 것은 변하는 세계에 휩쓸리는 모습입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1. 19 (목) ]


#종교와 정치



정치와 경제가 분리될 수 없듯 종교와 정치도 분리될 수 없다.


무언가를 분리한다는 건 각자의 영역에 선을 긋고 서로 간섭하지 말자는 겁니다.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겠다는 건데, 그것이 가능할까요?

진리를 쫓으면서 어떻게 사람들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치에 눈을 감을 수 있으며,

사람들을 이끌면서 어떻게 진리를 외면할 수 있을까요?

전체를 잘 파악하기 위해 나누어 볼 수는 있으나,

분리란 가능하지 않습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1. 20 (금) ]


#밑천



어제의 삶이 오늘의 밑천이듯, 오늘의 삶은 내일의 밑천이다.


뻔한 말을 하고 또 하는 건, 알고 있는 것 같지만 타성에 젖어 그렇게 살지 않는 나를 일깨우기 때문입니다.

다수가 볼 수 있는 것만 받아들이는 과학이 이념인 시대에,

전생과 내생은 수사법으로만 간주되곤 합니다.

모르지만 검증할 수 없다고 눈길을 거두면,

삶이 편협해지고 원인치료가 아닌 대증요법만 조장하게 되며 쳇바퀴만 돌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1. 21 (토) ]


#정도(正道)



당신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이 되게 하라!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인재가 없다고 한탄하지 말고 네 자신이 먼저 인재가 되어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이 생각날 때면, 잘못된 세상과 잘못하는 사람만 탓하고 있는 자신이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자신 밖에서 희망을 찾기 보다, 자신의 삶이 하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각자가 힘쓰는 것이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정도(正道)일 것 같습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1. 22 (일) ]


#건강한 삶



자신의 생각을 들었다 놓았다 할 수 있는가?


잠을 이루지 못하는 건 생각을 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고민이 생기면 해결되기 전까지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어릴 때는 소풍 전날 잠을 설치고, 아름다운 연인을 만나기 전날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중요한 시험이나 발표를 앞두곤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홀가분한 기분이 듭니다.

좋은 잠은 건강에 중요하고, 건강한 삶은 생각을 다루는 역량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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