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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20. 12. 21 - 12. 27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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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3

[ 눈오는소리 2020. 12. 21 (월) ]


#사상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지 못하는 사상은 우상일 뿐이다.


시간이란 변화의 다른 이름이고, 세상의 시간과 변화는 멈춤이 없습니다. 

변화는 종전의 균형과 조화가 새로운 균형과 조화로 이동하는 것이고, 

이러한 이동은 물의 흐름과 같아서 막아도 스스로 새로운 균형과 조화의 길을 내어 흘러갑니다. 

사상은 우리를 현상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하는데, 

우리를 균형과 조화로 이끌지 않는다면 삶을 더 어지럽히게 될 뿐입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2. 22 (화) ]


#주인의 재량


머리카락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는데도 내가 나의 주인일까?


내 머리카락도 내가 못 자라게 할 수 없습니다. 

우주가 운행되는 프로그램은 주어져 있고 내가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정해져 있습니다. 

참여하는 태도만 내가 정할 수 있을 뿐입니다. 

입을 내밀고 소극적으로 참여할 것인지, 

프로그램의 목적과 방향을 이해하여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인지를 내가 선택합니다. 

삶의 주인으로 거듭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인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을 아는 것도 필요합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2. 23 (수) ]


#선후(先後)관계


삶의 이유를 묻기 전에, 삶의 법칙을 먼저 발견해야 한다.


자식들에게 온갖 정성을 쏟았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를 멀리하기도 하고, 

열정과 정성을 다한 일인데 뜻대로 되지 않기도 합니다. 

모든 일이 법칙대로 진행된 것임을 알아야 비로소 받아들일 수 있고 

그때서야 다시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삶의 법칙은 동일하지만, 삶의 이유는 각자가 다른 모양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법칙을 발견하고 그 법칙을 내 삶에 대입해 보면서 삶의 이유를 찾아나가야 합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2. 24 (목) ]


#문제와 해법


문제를 실이 엉키는 것에 비유하면, 반드시 엉킨 실을 푸는 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엉켜있는 실뭉치를 보면 답답하지만, 엉켰다면 반드시 푸는 길이 있다는 것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엉킨 실을 풀겠다는 의지와 인내심을 발휘하면 풀 수 있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지혜를 얻고 새로운 기회도 발견하게 됩니다. 

왜 문제가 발생하는 걸까요? 

변화하는 세계에서 문제가 생기는 건 우리를 변화시켜 살리려는 하늘의 숨은 배려일 수 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2. 25 (금) ]


#성탄의 의미


성탄이 기쁜 건,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길과 희망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뜻 깊은 성탄 되세요!’라는 인사를 나누는 건, 성탄의 뜻을 새기라는 의미일 겁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를 아는 겁니다. 

하늘이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에게만 부여한 역량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고 

그 역량을 몸소 발휘하여 길을 보여준 성인 중 한 명이 예수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것보다 예수를 닮는 것이 핵심이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2. 26 (토) ]


#반성


반성을 하지 않는 사람이나 단체는 반드시 중심을 잃게 된다.


반성은 자기를 내려놓고 전체입장에서 보는 겁니다. 

우리가 ‘불완전한 존재’인 까닭은 일마다 자기입장에서만 보기 때문입니다. 

반성하는 동안 자기를 내려놓게 되고 반성의 힘으로 중심을 회복하게 됩니다.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개인이나 자기 구성원만 고려하는 단체는 중심을 잃고 주변에도 피해를 주게 됩니다. 

개체의식을 지녀서 중심을 벗어날 수밖에 없으면서도 반성을 통해 중심을 찾아갈 수 있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 눈오는소리 2020. 12. 27 (일) ]


#구슬과 실


구슬은 재능 또는 수단이고, 실은 덕(德) 또는 목적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덕(德)은 진리가 세상에 펼쳐지는 것을 표현한 개념입니다. 

재능이 뛰어나도 진리에 맞게 펼치지 못한다면 빛나지 않은 건 물론 잘못 쓰면 오히려 세상을 어둡게 합니다. 

꼭 필요한 한 가지가 있다면 나머지는 구하면 되지만, 

그 필요한 한 가지가 없으면 나머지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꼭 필요한 한 가지가 ‘덕(德)’이자 ‘바른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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